시·석공 노조·현안대책위원회…상생 공동선언문 채택
태백 장성광업소 보존 및 대체산업 추진위 발족시·석공 노조·현안대책위원회…상생 공동선언문 채택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가 장성광업소 보존 및 대체산업 추진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장성광업소 조기 폐광에 따른 광해 복구 방안 마련, 광산근로자 직업교육 및 재취업 대책, 대체산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한 공동협의체다.
위원회는 지난 14일 발족식에서 이런 내용의 상생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장성광업소는 2024년 6월 폐광 예정이다.
이상호 시장은 15일 "광산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의 뜻을 모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광해 복구사업과 대체산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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