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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테카바이오, AI 신약개발사 '최초' 자체 슈퍼컴센터 가동...사업 기대감 ↑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5 13:46

수정 2023.12.15 13:46

[서울=뉴시스] 신테카바이오_AI슈퍼컴센터 조감도 (사진=신테카바이오 제공) 2023.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신테카바이오_AI슈퍼컴센터 조감도 (사진=신테카바이오 제공) 2023.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신테카바이오가 강세다. 최근 신축한 AI 바이오 슈퍼컴(AI Bio Supercom, ABS) 센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후 1시 38분 기준 신테카바이오는 전일 대비 2.85% 오른 1만1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10월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 지구인 둔곡 지구 내에 자체 ABS 센터를 설립했다.
대지면적 3000평, 연면적 1196평, 건축면적 420평에 지상 4층 규모의 국내 유일, 최대 규모 시설이다. AI 신약개발사 중 자체 슈퍼컴 센터를 구축한 건 신테카바이오가 최초다.


신테가바이오 관계자는 “ABS 센터를 활용해 기존 AI 신약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내년 초 주요 AI 신약 플랫폼과 서비스를 모듈화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들 대상 영업력을 강화해 매출 성과를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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