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657만 5900원에 달했다. 이는 전월 대비 0.27%, 전년 동월 대비 11.51% 상승한 수치로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올랐다. 기본형 건축비는 올해 들어 세 차례나 상승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기본형 건축비(16~26층,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지상층 기준)를 197만 6000원으로 1.7% 인상한다고 고시했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분양가는 한번 오르면 잘 내려가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일주일, 한 달이 멀다 하고 상승폭이 갱신되다 보니, 기분양 단지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판단돼 수요가 이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최근 특별한 계약조건으로 변경한 신세계건설에서 시공중인 ‘빌리브 라디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 중심권인 달서구 본동 일원에 들어서며 최고 49층 높이의 초고층을 자랑하고 아파트 520가구, 오피스텔 86가구 총 606가구 규모다.
빌리브 라디체는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우수한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본리네거리에 자리해 구마로, 와룡로 등을 통해 대구 곳곳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덕인초, 새본리중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예담학교, 본리도서관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또한 약 66만㎡의 학산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체육시설, 병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좋다.
주택시행령이 개정되면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달서구에서 유일하게 변경 계약조건 소급 보장증서 및 환매보장제를 발행하고 있다.
한편,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일원에 견본주택을 마련해 내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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