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아비즈니스포럼 '제64회 정기포럼' 해운대서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9 10:40

수정 2023.12.19 10:40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강세호 FT Marine 대표)이 제64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비즈니스포럼 제64회 정기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비즈니스포럼 제64회 정기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제공
최근 부산 해운대 체스154에서 열린 포럼엔 이해우 총장과 강세호 회장, 허동윤 수석부회장, 김두남·김미희·김영인·백순향·소순민·이석형·이현우·이홍규·임석환·전종섭·정용표·홍철우 부회장,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 박현태 동아대 대외국제처장 등 포럼 회원들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지난 7월 회장 취임 후 포럼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공동 주최한 '동남권 ESG 포럼' 등 다양한 사업에 보여준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존 회원들과 신입 회원들이 신구 조화를 잘 이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각계각층 리더들의 교류를 위해 창립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역대 회장님들과 현 강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동남권 최고의 비즈니스 단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동문 간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지혜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송년회를 겸한 자리였으며 김기원 월드와인(주) 대표이사의 와인특강과 토브밴드의 재즈 라이브 공연도 마련, 회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동아대 동문 기업인 중심으로 지난 2011년 발족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며 동남권 대표 비즈니스 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CEO 및 각종 단체장 소양 개발, 지역 사회 발전, 산학연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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