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명문대학과 교류프로그램 강화
가천대는 겨울방학 동안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로 단기어학연수생(Hawaii Gachon Elite Course) 68명을 파견한다.
학생들은 오는 12월 마지막 주부터 총 2회에 거쳐 파견하며 하와이주립대학교,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 수업 등을 통해 현지 문화를 배우고 어학실력을 키운다. 또 영국 울버햄튼대학교, 리버풀대학교, 리즈대학교, 미국 괌대학교, 스페인 알칼라대학교, 아일랜드 더블린시티대학교 등에 단기해외수업으로 27명을 파견한다.
내년 1학기에는 교환·방문학생으로 총 96명을 파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UC어바인, UC리버사이드 등 명문대학과도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장단기 프로그램으로 학생 15명을 파견 한다. 가천대는 지난 8월 미국 LA에 인접한 플러턴(Fullerton) 시에 개관한 가천플러턴센터를 활용해 캘리포니아 지역에 파견된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윤원중 부총장은 “세계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공부하고 국제적 시야를 키울 수 있게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과 교류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