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박성만 전북 고창군의원이 연말을 맞아 19일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10만원을 기부했다.
박 의원의 기부활동은 지난 2014년 고창읍 체육회장 취임 이후 시작했으며, 특히 고창의 봉사단체 ‘밀알회’ 회장과 회원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장학금 전달 등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 기부금은 연초부터 박성만 의원 사무실에 비치한 개인 모금함에 매달 의원 월급의 10%와 더불어 틈틈이 발생하는 소액을 조금씩 적립한 것이다.
박 의원은 “주변에 소외되고 힘겹게 겨울을 나는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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