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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아도르 : 수호의 여신' 캐릭터 베일 벗었다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0 14:09

수정 2023.12.20 14:09

영상 공개....구글플레이·원스토어·갤럭시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진행 중
아도르: 수호의 여산 '앨리스' 이미지.
아도르: 수호의 여산 '앨리스'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아도르 : 수호의 여신(Adore : Goddess of Guardian)’의 캐릭터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의 6명의 메인 캐릭터 중 앨리스와 버니다.

먼저 앨리스는 불의 속성을 가진 어쌔신으로 빔 소드 무기를 사용한다. 차갑고 치명적인 독을 품은 듯한 날카로운 공격을 지닌 엘라다. 평상시에는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줄 것 같은 밝은 성격이지만 전장에서만큼은 180도 돌변한다. 예언 능력이 있어서 꿈을 꾸면 그대로 현실에서 일어나기도 한다.


버니는 앨리스와 같은 불의 속성에 빔 소드 무기를 사용하는 파이터로 카지노 딜러의 직업을 가졌다. 토끼의 자유로운 영혼을 갖고 있는 엘라이다. 그녀는 다소 이기적이지만 재치가 넘치고 눈치가 빠르며 또한 머리도 매우 뛰어나다. 개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현실적인 면도 있다.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은 미소녀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로 장르 특성에 맞게 게임 속 캐릭터들의 외모, 개성, 능력, 스토리, 세계관 등의 차별성을 두어 그 매력을 게임 안팎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아도르 : 수호의 여신’ 속 다양한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네이버 라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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