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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100억 기부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0 14:00

수정 2023.12.20 18:14

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100억 기부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사진)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999년부터 25년간 포스코그룹이 전달한 성금 총액은 1920억원에 달한다.

20일 포스코그룹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
올해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총 8개 그룹사가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은 미래세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그룹 내 여러 사업회사들이 비영리기관 등과 협업해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는 연합공헌활동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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