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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 20주년 학술심포지엄 진행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1 09:33

수정 2023.12.21 09:33

서울사이버대제공
서울사이버대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심리·상담대학과 상담심리대학원 주관으로 내년 1월 20일 상담심리학과 20주년 학술심포지엄 및 제4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대학원 진학 등 맞춤형 진로멘토링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서울사이버대학교 A동 5층 스마트강의실에서 제4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스웨덴, 미국 한국의 상담 및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글폼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는 스웨덴, 미국, 한국 3개국의 발표자들을 통해 진행된다. 제1 주제는 Dr. Michael Lewin(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정서장애의 범진단적 통합 프로토콜’, 제2 주제는 Dr. Alexander Rozental(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심리치료의 부정적 효과’다.


제3 주제는 Dr. Monica Buhrman(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유발성전정통(PVD)의 노출중심 수용전념치료, 마지막 제4 주제는 박선영 소장(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사람)의 ‘수용전념치료의 확장: 가치기반 수용전념치료’다.

각각 30여분의 발표 후 질의 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는 서울사이버대 한수미 교수(상담심리학과 학과장)와 김환 교수(대학원장)가 진행하며, 행사 당일 서울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송출된다.

서울사이버대 김현아 교수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올해로 개설20주년을 맞이해 학술심포지엄과 더불어 국제상담심리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서는 선후배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상담사로 종사하는 선배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024년 1월 11일까지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전공)이다.
△심리·상담대학 -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사회복지대학 -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사회과학대학 -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안전관리학과 △융합경영대학 -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AI서비스마케팅학과(신설) △공과대학 -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인공지능학과(개편) △디자인대학 -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문화예술대학 - 문화예술경영학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 △음악대학(신설) - 피아노과, 성악과 △미래융합인재대학 - 온라인커머스학과, 통합건강관리학과, 회화·공예학과, 모델연기학과, 실용영어학과(신설) △국방융합대학 - 드론·로봇융합학과, 통일안보북한학과(개편),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개편) △AI융합대학(신설) - AI크리에이터학과(개편),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신설), AI스마트팜학과(신설)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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