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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 탈북자·다문화가정에 쌀 1210포대 전달

뉴시스

입력 2023.12.21 09:57

수정 2023.12.21 09:57

[서울=뉴시스]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탈북자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쌀 1210포대를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권사회가 20일 쌀 1210포대를 탈북자·다문화가정 등 12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연말연시마다 진행하는 다양한 사랑실천행사 중 하나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사랑이며 사랑은 실천으로 증명된다"며 "쌀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그 사랑이 확대돼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이 세상에 전해지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최종숙 권사회장은 "연말마다 나눔 행사를 진행하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이 많아 더 많이 나누지 못하는 게 늘 안타깝다"며 "쌀을 전달받는 이웃들이 쌀과 함께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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