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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크로아티아 세계자연유산지구 지속가능 발전 모색

뉴시스

입력 2023.12.21 10:37

수정 2023.12.21 10:37

도, 지난 20일 플리트비체호수국립공원 자매결연 경관·지질학적 가치 공통점…지식·경험·홍보 교류
[제주=뉴시스] 지난 2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호텔 두브로브니크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한 제주도와 플리트비체호수국립공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3.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지난 2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호텔 두브로브니크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한 제주도와 플리트비체호수국립공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3.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와 크로아티아 세계자연유산지구 간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과 교류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호텔 두브로브니크에서 플리트비체호수국립공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호수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졌다.

경관 및 지질학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주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세계유산지역의 보전 및 활용과 관련된 지식·경험의 교환, 자연유산의 가치에 관한 상호 홍보활동 등을 담았다.



세계유산 방문객 관리 및 지속가능한 관광과 관리기술 교환, 기후변화 완화·적용 관련 지식 교환 등도 있다.

제주는 협약식에서 내년 세계유산축전 행사 시 플리트비체 측의 활동 사례 발표를 제안했고 플리비체 측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찬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양 측이 지혜를 모아 세계유산을 충실히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큰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는 앞서 지난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등 등재 면적만 제주도 전체의 1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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