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마지막으로 상장하는 스팩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7분 IBKS제23호스팩(467930)은 공모가(2000원) 대비 3660원(183%) 오른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30호스팩(469880)은 공모가(2000원) 대비 3390원(169.5%) 오른 5390원에 거래 중이다.
스팩은 기업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설립된 서류상 회사로, 상장 후 3년간 M&A에 실패하면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기업을 인수할 경우 합병회사명으로 재상장한다.
올해 공모주의 상장 첫날 가격 제한폭을 확대하면서 스팩주도 급등하는 현상들이 발생했다. 이날도 관련 현상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IBKS제23호스팩은 소프트웨어·서비스, 디스플레이, 모바일, 게임, 바이오·의료, 신재생에너지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합병을 추진한다. 공모금액은 80억원이다.
하나스팩30호는 제조업,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 및 원료재생·환경 복원업, 건설업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을 합병하는 것이 목표다. 공모금액은 1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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