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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생활권...'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1월 분양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2 09:32

수정 2023.12.22 09:32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연무동복합개발 제공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연무동복합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수원구 장안구에서 아파트가 공급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연무동복합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조성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를 다음달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시공사는 HL 디앤아이한라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사이에 두고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곳이다.
광교신도시는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는 광교신도시의 생활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은 물론, 각종 유통시설이 가깝고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해 직주근접성 또한 양호하다.

특히 이 단지는 수원 최초로 각 가구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되는 대형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 를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개발호재와 뛰어난 상품성 등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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