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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첫날 고속도로 다소 혼잡…서울 방향 오후 6시 정체 최대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3 13:24

수정 2023.12.23 13:24

뉴시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토요일인 23일은 크리스마스 3일 연휴로 지방방향 고속도로 위주로 정체가 빚어지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9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로 분석된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8~9시 정체가 시작해 오후 5~6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께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께 최대에 이르다가 오후 8~9시께 정체에서 벗어나겠다.

오전 9시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남사진위부근~남사부근 4㎞, 천안분기점부근~천안휴게소 11㎞ 구간에서 거북이 주행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방향은 청주휴게소 부근 2차로와 천안부근 2차로에서 승용차 관련 사고 처리 중이다. 천안~천안부근 2㎞ 구간에서 정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화도 부근~화도 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조남분기점 진출로 1차로에서 화물차 관련 사고처리 중이다.
서천 갓길에서도 중형화물차 고장 처리 중이다. 서울 방향은 순산터널부근 갓길에서 승용차 관련 고장 처리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용인 2㎞, 용인~양지터널 부근 6㎞, 여주휴게소부근~여주분기점 5㎞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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