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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색채감으로 예술의전당 빛낸 삼화페인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4 18:32

수정 2023.12.24 18:32

빅토르 바자렐리展 공간 연출
삼화페인트공업이 적용한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전시회 내부. 삼화페인트공업 제공
삼화페인트공업이 적용한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전시회 내부. 삼화페인트공업 제공
삼화페인트공업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빅토르 바자렐리:반응하는 눈'을 후원한다.

24일 삼화페인트공업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국과 헝가리 수교 33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특별 회고전이다. 빅토르 바자렐리는 20세기 추상 미술의 한 장르인 옵 아트 창시자이자 키네틱 아트 장르에 영향을 준 헝가리 대표 작가다.

이번 전시에는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미술관과 바자렐리 미술관에 소장된 빅토르 바자렐리의 주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등 200여 점이 출품된다.

삼화페인트는 색감이 강조되는 추상 미술을 빛내기 위해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플랫'으로 전시공간을 연출했다. 이 제품은 풍부한 색채와 우수한 품질이 장점이다.
아이럭스 멀티플랫은 실내 벽면·벽지 위에 바르는 페인트로, 냄새가 거의 없고 초보자도 쉽게 페인팅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의 '아이럭스' 시리즈는 지난 9월 예술의전당 라울 뒤피 회고전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도 적용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삼화페인트가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지원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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