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교현동 대가미공원에 '햇빛거리'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주경찰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가미공원 일대에 디지털트윈 융합 방식의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한다.
주요 사업은 △태양광 LED반사경·벽부등 ·솔라표지병 설치 △이동형 CCTV 설치 등이다. 공원 이용도를 증대해 범죄 취약지 자연감시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 커뮤니티도 가동한다.
목성수 서장은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더 나은 치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가미공원은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과 충주시노인복지관 사이에 있는 공원으로 노인 인구 이용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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