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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특수학교 설립...강수현 시장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5 14:34

수정 2023.12.25 14:34

양주시청사 전경. /양주시 제공
양주시청사 전경. /양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양주시에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에 합의했다 25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달 21일 열린 양주시 교육 협의회에서 양주시는 특수학교 대상 지역에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시의 인구 증가로 특수교육대상자는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관내 유일한 양주도담학교가 포화 상태로 입학을 위해서는 입학 유예를 하는 등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학교가 설립되어 장애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얻게 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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