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이마트24가 네이버 예약 편의점택배 서비스를 도입한다.
26일 이마트24에 따르면 네이버 예약 편의점택배 서비스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마트24 점포명 또는 이마트24 편의점택배를 검색한 뒤, 택배예약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물품 정보를 작성하고, 예약 요금을 결제한 뒤 받은 예약번호로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무게에 따라 운임 요금이 다르게 적용되며 2kg 이하는 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고물가 속 중고 거래가 늘면서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는 만큼 택배 이용 채널을 확대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의 택배이용 건수는 갈수록 늘고 있다. 올해 3분기 택배이용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 가까운 곳에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점,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높은 편의점 택배 이용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김상현MD는 "이번 네이버 예약 편의점택배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편의를 높임으로써 가맹점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택배 서비스 이용을 위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다른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병매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