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의 한국법인으로 1994년 설립됐다.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6개 회원국에서 4600만여명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국내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비롯, 우크라이나 피난민 주거 긴급 지원, 동해안 산불 피해 모금 등의 사업을 펼쳤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금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데 일조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