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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위해 1000만원 기부한 동박사는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7 09:36

수정 2023.12.27 09:36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위해 1000만원 기부한 동박사는
[파이낸셜뉴스] 솔루스첨단소재는 27일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에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임직원이 모은 기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후원하는 '1대1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조성됐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의 한국법인으로 1994년 설립됐다.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6개 회원국에서 4600만여명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국내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비롯, 우크라이나 피난민 주거 긴급 지원, 동해안 산불 피해 모금 등의 사업을 펼쳤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금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데 일조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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