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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부담 새해부터 낮춘다, 신세계 30일부터 통합할인 나서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7 09:27

수정 2023.12.27 09:27

물가부담 새해부터 낮춘다, 신세계 30일부터 통합할인 나서

[파이낸셜뉴스]
신세계그룹이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온오프 그룹사 통합 행사인 '2024 DAY1(데이원)'을 진행한다.

27일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과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소비자들에게 가중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새해부터 확실히 낮추기 위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신선, 가공식품 등 주요 상품 대상으로 최대 50%, 1+1 할인 등을 진행한다. 한우의 경우 본행사에 하루 앞선 29일부터 1월 4일까지 브랜드 한우를 행사카드로 전액결제시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월 1일 단 하루는 브랜드 한우 전품목 및 일반한우 등심·채끝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50% 할인 해준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도 1등급 이상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1.3kg/팩 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각각 1만원 할인, 3000원 할인한다
에브리데이는 과일 당도보장제가 적용된 고당도 딸기, 감귤 등의 시즌 과일부터, 못난이 찰랑 고구마, 한우 국거리, 무항생제 삼겹살, 계란 등 다양한 신선식품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커피음료, 프로틴음료, 핫바, 컵라면 등 인기상품 18종에 대해 1+1혜택과 동시에 행사 결제수단으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쿠폰을 선물하는 파격적인 공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L&B의 와인앤모어에서도 청룡의 해 기념 와인인 '용용 모스카토 다스티'와 인기 맥주인 '코나 빅 웨이브 골든에일'을 할인 판매한다.
또 인기 위스키인 야마자키 12년과 맥켈란 15년 더블캐스크를 각각 180병, 100병 한정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은 전체 회원 대상 매일 ‘12% 할인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발급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DAY1 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에도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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