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과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소비자들에게 가중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새해부터 확실히 낮추기 위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신선, 가공식품 등 주요 상품 대상으로 최대 50%, 1+1 할인 등을 진행한다. 한우의 경우 본행사에 하루 앞선 29일부터 1월 4일까지 브랜드 한우를 행사카드로 전액결제시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월 1일 단 하루는 브랜드 한우 전품목 및 일반한우 등심·채끝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50% 할인 해준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도 1등급 이상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1.3kg/팩 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각각 1만원 할인, 3000원 할인한다
에브리데이는 과일 당도보장제가 적용된 고당도 딸기, 감귤 등의 시즌 과일부터, 못난이 찰랑 고구마, 한우 국거리, 무항생제 삼겹살, 계란 등 다양한 신선식품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커피음료, 프로틴음료, 핫바, 컵라면 등 인기상품 18종에 대해 1+1혜택과 동시에 행사 결제수단으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쿠폰을 선물하는 파격적인 공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L&B의 와인앤모어에서도 청룡의 해 기념 와인인 '용용 모스카토 다스티'와 인기 맥주인 '코나 빅 웨이브 골든에일'을 할인 판매한다. 또 인기 위스키인 야마자키 12년과 맥켈란 15년 더블캐스크를 각각 180병, 100병 한정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은 전체 회원 대상 매일 '12% 할인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발급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DAY1 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에도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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