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쟁·비교도 저출산 원인…정부 "문화·심리적 요인도 개선"

연합뉴스

경쟁·비교도 저출산 원인…정부 "문화·심리적 요인도 개선"

이기일(오른쪽) 복지부 1차관과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저출산 위기 해법 찾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저출산 관련 전문가 시리즈 간담회에서 한국의 인구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통계청은 앞으로 50년간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1천550만명가량 급감하면서 3천600만명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해 출산 관련 정책의 획기적 변화가 시급해졌다. 2023.12.15 hkmpooh@yna.co.kr (끝)
이기일(오른쪽) 복지부 1차관과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저출산 위기 해법 찾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저출산 관련 전문가 시리즈 간담회에서 한국의 인구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통계청은 앞으로 50년간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1천550만명가량 급감하면서 3천600만명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해 출산 관련 정책의 획기적 변화가 시급해졌다. 2023.12.15 [email protected] (끝)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8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제3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구·경제·사회복지·교육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저출산 원인과 효과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현재의 저출산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주거나 교육비 같은 경제·구조적 요인, 경쟁압력·비교문화 같은 문화·심리적 요인 등을 포함해 전 분야의 개선과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은 "일·가정 양립 강화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정책"이라며 "제도적 외연 확장에만 그칠 게 아니라 과감한 지원 확대와 가족친화경영 인식확산을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저출산 극복 방안을 찾고자 이날을 포함해 총 6차례 전문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