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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자도 2024년도 정기인사 단행...정책기획관 정영미 임명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8 15:17

수정 2023.12.28 15:17

강원특별자치도가 28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28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8일 민선8기 2년차 정기인사를 1월1일자로 단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제2청사 개청 등 대규모 조직개편 이후 급격한 변화보다는 업무 연속성과 조직 활력 등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경험있고 유능한 능력 위주의 인선에 기준을 두고 진행했다.

국장급 주요 내용은 △정책기획관 정영미 △재난안전실장 전재섭 △공무원교육원장 최승극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자청 총괄본부장 배영주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우영석 국장을 임명했다
또한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으로 강희성 전 공무원교육원장, 전진표 전 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강원대 RIS센터장에 최기용 전 경제국장을 파견 발령했다.

경제국장에는 원홍식 전 체육과장, 미래산업국장에 윤우영 전 총무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신인철 전 식품분석과장을 승진, 발탁했다.

곽일규 전 미래산업국장, 이창우 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박광용 전 문화예술과장, 김만호 전 예산과장, 최태영 농정과장, 심원섭 관광정책과장은 장기 교육에 들어간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8기 2년차 도정 현안업무 추진의 연속성을 도모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팀장급 이하 후속 인사에도 안정적 도정 운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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