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어부산, 임직원 마음 모아 환아 치료비로 기부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8 19:08

수정 2023.12.28 19:08

지난 27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임직원 대표단이 급여 끝전 모금액 3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지난 27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임직원 대표단이 급여 끝전 모금액 3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마련한 3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액 약 1500만원과 '매칭 그랜트' 방식의 회사 출연금 약 1500만원을 합쳐 마련한 기부금은 부산 지역 난치병 아동 치료와 발달장애 아동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보내준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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