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외무상 내달 미국 방문…미국 등 7개국 순방

뉴시스

기시다 국빈 방미 전 조율 나설 듯

[부산=AP/뉴시스]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상은 내달 5일부터 미국 등 7개국 순방에 나선다. 사진은 가미카와 외무상이 지난 11월 26일 한국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3.12.29.
[부산=AP/뉴시스]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상은 내달 5일부터 미국 등 7개국 순방에 나선다. 사진은 가미카와 외무상이 지난 11월 26일 한국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3.12.2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상은 내달 5일부터 미국 등 7개국 순방에 나선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전날 가미카와 외무상이 내달 5일부터 폴란드·핀란드·스웨덴·네덜란드·미국·캐나다·독일 등 7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순방을 마친 가미카와 외무상은 내달 중순 귀국할 전망이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각국 주요 인사들과 회담할 방침이다.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 질서 유지·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인한다.

특히 미국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내년 3월 상순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미카와 외무상이 먼저 미국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의 방미를 조율할 전망이다.

또한 패권주의적인 중국의 행동을 염두에 두고 미일 동맹 강화도 확인한다. 우크라이나 지원, 팔레스타인 정세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아울러 네덜란드에서는 국제형사재판소(ICC)·국제사법재판소(ICJ)를 방문한다.

한편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이 성사되면 2015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이후 9년 만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월 미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의 미국 방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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