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행원들은 지난 11월 6일부터 8주간 은행업무 습득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창구 친절교육, 현장체험 연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오는 7월 입행식을 갖고 은행원으로서 공식 데뷔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매년 신입행원 채용에서 전체 인원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선발해왔다.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다. 올해는 전체 35명 중 31명(약 90%)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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