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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경희, 美 예일대 위치한 코네티컷서 개인전 연다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31 11:10

수정 2023.12.31 17:53

서양화가 이경희씨(예명 누미)가 1월 3~12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서양화가 이경희씨(예명 누미)가 1월 3~12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 서양화가 이경희씨가 오는 1월 3~12일(현지시간) 예일대가 위치한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미술계에서 '누미(Numi)'라는 예명으로도 알려진 이씨는 뉴헤이븐 시내 막스펜트하우스(Marc’s Penthouse)에서 개인전 ‘Numi’s Drawings and Watercolors’를 통해 그림의 기초인 소묘와 수채화 작품 약 30여점을 선보인다.

뉴헤이븐 개인전에 앞서 예일대와 베트남 다낭, 서울에서도 전시회를 갖는 등 현역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경희 작가는 1949년 경주 출생으로 경북여고, 서울대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유학했다.


그후 1971~74년 고려중에서 미술교사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씨의 남편은 전경수 서울대 인류학과 명예교수로 현재 예일대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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