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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탔더니 호텔 숙박권이"...中 승객 사연은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1 09:45

수정 2024.01.01 09:45

데이빗 페이시 대한항공 기내식기판 및 라운지 부문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새해 첫 고객이 1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데이빗 페이시 대한항공 기내식기판 및 라운지 부문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새해 첫 고객이 1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년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로 데이빗 페이시 대한항공 부사장,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오전 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쫑위에씨가 갑진년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해당 승객에게 환영 인사와 대한항공 중국 베이징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숙박권, 인천국제공항공사 기념패 및 기념품 등을 선물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24년 갑진년에도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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