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불투명한 국제 정세와 경제, 그리고 항공산업 구조 개편 등 여느 해 보다 불확실성이 크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춰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 한 해 대한민국 항공시장을 선도 할 수 있었다”며 “제주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 운항을 통해 승객들에게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