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효정이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효정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효정은 아내 김미란과 함께 아침 운동을 하던 중 허리를 삐끗한다. 곧이어 병원을 찾아 검진을 한 이효정은 충격적인 건강 검진 결과를 듣고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운다.
100일 동안 약 14kg을 감량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이효정은 "시청자 여러분께 선언한다, 지나가는 길에 제가 무언가를 먹고 있다면 야단쳐 달라"라며 독기를 품는다.
이후 이효정은 절친한 동생들과 만난 김에 친목을 도모한다. 저녁 식사로 족발과 보쌈을 먹으러 간 이들은 술까지 시키며 본격적인 회식 분위기를 형성하고, 이승형과 김동균은 이효정의 다이어트를 돕는 척을 하다 조금씩 음식과 술을 권하며 이효정을 유혹한다.
과연 이효정은 두 동생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3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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