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의 부산식 발음에서 착안한 강알리는 제품 라벨도 투명병에 광안리를 연상시키는 광안대교, 불꽃축제, 파라솔, 바다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부산의 매력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대선주조의 시그니처 파도 로고를 제품명과 라벨 곳곳에 활용해 기존 소비자들에게는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신제품은 100% 국내산 쌀로 빚은 증류주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깊은 맛과 깔끔한 목넘김을 자랑한다.
강알리는 남구, 수영구 등 광안리 인접 상권에서 만날 수 있다. 대선주조는 추후 상권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강알리는 급변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오랜 기간 전사적인 역량을 쏟아 완성한 제품”이라며 “색다른 시도와 마케팅을 준비한 만큼 2024년 주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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