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태영 워크아웃·ELS 등 현안 산적한 금융권, 3일 신년 인사회 개최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3 14:00

수정 2024.01.03 14:00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등 6개 협회 주최
중구 롯데호텔서 범금융권 신년인사회
최상목 경제부총리·이창용 한은 총재 등 참석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작년 10월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친뒤 회의장을 나서는 모습. 2022.10.23/뉴스1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작년 10월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친뒤 회의장을 나서는 모습. 2022.10.23/뉴스1
[파이낸셜뉴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우려,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논란 등 올해도 각종 현안이 산적한 금융권에서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4년 범금융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인과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주요 기관장 신년사와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격려사를 듣고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융당국 수장들은 이날 신년사에서 공통적으로 '상생금융'과 '대내외 리스크 속 금융안정'을 강조했다.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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