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의정부 '을' 예비후보 등록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4 00:12

수정 2024.01.04 00:12

3일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 한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정광재 예비후보 제공
3일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 한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정광재 예비후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3알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 22대 총선 의정부시을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대변인은 "어린 시절 미래를 꿈꾸고 계획했던 의정부에서 새롭게 정치를 시작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고 의정부 발전을 통해 지역 유권자의 사랑을 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시을 지역 출마에 나선 정 대변인은 매일경제신문사 기자와 MBN 앵커를 지낸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 2023년 10월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MBN 기자 시절에는 청와대와 국회 반장을 고루 거치며, 오랜 기간 중앙 정치 무대를 취재했다.


정 대변인은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의정부 소재 미 2사단 CRC에서 카투사로 군 생활을 마쳤다. 방송 앵커로 활약하는 한편 △중국 내수시장과 통하라 △애널리스트 따라잡기 등의 경제 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특히, 배우자와 함께 저술한 '경제는 내친구'는 대한민국 청소년 필독서로 평가받을 만큼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