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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계공고 서장현 학생,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선정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4 09:14

수정 2024.01.04 09:14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된 부산기계공고 서장현 학생(오른쪽 세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된 부산기계공고 서장현 학생(오른쪽 세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이 학교 3학년 서장현 학생이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매년 고교생 50명, 대학생·청년 일반 50명등 100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서 군은 그동안 창의·발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국방 난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특허도 2건 출원했다.


또 2021년에는 ‘도전, 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고교생 최초로 수상했고, 2022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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