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4일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공인 신년 인사회'를 열고 "새해 포부 피력과 함께 회원 간의 화합과 정진을 다짐하는 등 새로운 마음의 준비를 했다.
배해동 회장은 “지난해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우리 기업은 물론 세계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지만 밝은 미래를 위해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하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정신과 함께 용(龍)이 상징하는 변화의 정신, 예지력, 강력한 힘을 가지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기업 간의 가교 역활을 변함없이 추진하는 가운데 기업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안양·과천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회원의 협조를 청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 안양·과천 지역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시청사 이전 부지 대기업 유치, 성공적인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신년 인사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신계용 과천시장, 강득구·민병덕·이재정 국회의원과 김성수 경기도 의원, 음경택 안양시 의회 부의장, 안양·과천 시의원, 각급 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