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프랑스 연말 CPI지수 전년 대비 3.7%↑..새해 인플레 하락기대

뉴시스

입력 2024.01.05 07:03

수정 2024.01.05 07:03

국립통계연구소 (INSEE) 최근 통계 발표 대표 경제신문 '레제코'( Les Echos)보도
[파리=AP/뉴시스] 지난 해 12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찰이 전날 흉기 난동이 벌어진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을 순찰하고 있다. 수많은 소요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경제는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통계청(INSEE)이 1월 4일 발표했다. 2024.01.05.
[파리=AP/뉴시스] 지난 해 12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찰이 전날 흉기 난동이 벌어진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을 순찰하고 있다. 수많은 소요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경제는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통계청(INSEE)이 1월 4일 발표했다. 2024.01.05.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프랑스의 2023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 년 같은 달에 비해 3.7% 상승했다고 프랑스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가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프랑스의 대표 경제신문 '레제코'(Les Echos)에 따르면 이 수치는 정부가 경계하고 있는 4%대를 밑도는 것이지만 2023년 11월에 예측한 3.5% 상승에 비하면 높은 편이라고 INSEE는 예비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같은 인플레이션 상승은 에너지가격과 용역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한 데 기인한다. 제조업계의 공산품 가격과 식품가격은 다시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INSEE는 발표했다.

에너지 가격은 12월 기준으로 5.6% 상승했으며 11월의 3.1%에 비해서 급격히 올랐다.



용역 부문에서는 12월에 다시 반등한 것이며, 이는 연말 물류 수송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INSEE는 밝혔다.


프랑스의 레제코 경제신문은 4일자 기사에서 국내의 모든 경제분석가들이 2024년 한 해에는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하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NSEE는 6월에는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2.6%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나틱시스의 경제전문가 패트릭 아르터스는 2024년 연평균 인플레이션이 3.4% 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고 레제코는 보도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 (EVB)이 앞으로도 경제 회복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금융긴축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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