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스카이워크 조감도 [김제시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1/05/202401051543311943_l.jpg)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천년 고찰인 금산사 입구의 금평저수지 인근에 스카이워크를 연말까지 만든다고 5일 밝혔다.
스카이워크는 40억원을 들여 지상 15m 높이로 만들며, 금평저수지와 함께 인근의 모악산까지 두루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
관광객을 위한 휴게 공간과 포토존 등도 설치한다.
스카이워크의 모양은 금평저수지를 많이 찾는 물오리의 알을 형상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카이워크가 조성되면 금평저수지, 모악산뿐만 아니라 인근의 생태 쉼터, 숲속 놀이터와 어우러지며 이 일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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