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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사랑의 미로' 덕에 집+빌딩 사…집에 돈 세는 기계도"

뉴스1

입력 2024.01.07 10:09

수정 2024.01.07 10:09

KBS 1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KBS 1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최진희가 히트곡 '사랑의 미로' 덕분에 큰 돈을 벌었다고 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최진희는 그동안 크게 경제적인 고생은 하지 않고 살았다고 했다.

최진희는 "무명 가수 때도 공무원 월급이 4만 원일 때 180만 원씩 벌어서 20대 중반에 어머니에게 집을 사드렸다"라며 "'사랑의 미로'로 제일 큰 돈을 벌었다, 얼마 전에 40주년 콘서트를 했는데 내 곡으로 꽉 채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쁠 땐 집에 45일 만에 귀가를 했다"라며 "집에 돈 세는 기계가 있었다, 꼬마빌딩이랑 땅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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