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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전기료 부담 낮춘 고급형 안마의자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7 18:08

수정 2024.01.07 18:08

크기 5% · 무게 30% 감소
마사지 모드 10개로 확대
웰스, 전기료 부담 낮춘 고급형 안마의자
교원 웰스가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전기료 부담도 낮춘 '웰스 안마의자 고급형(HR768·사진)'을 선보였다.

7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웰스 안마의자 고급형은 기존 동급 모델과 비교해 크기와 무게를 각 5%, 30% 줄였다. 소비 전력도 29% 낮춰 전기료 부담도 덜어준다.

크기는 줄인 대신 안마 기능과 성능은 강화했다. 마사지볼이 상하와 전후, 좌우로 움직이며 더 넓고 깊은 마사지를 제공하는 '4D 안마' 기술을 적용했다. 마사지 모드를 △주무름 △두드림 △손날 두드림 △지압 △복합 △에어 등 총 10가지로 확대했다.

미세조절 기능을 고도화해 사용자가 원하는 마사지 기법과 속도, 강도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체형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체형 자동 인식 기술', '인체공학적 SL프레임'을 통해 밀착감을 강화했다.
여기에 온열 테라피, 블루투스 스피커 등 편의 기능을 더했다.


부드러운 곡면을 강조한 디자인과 밝은 회색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렌털 방식을 이용하면 풋커버 무상 교체와 자외선(UV) 살균, 등·어깨·머리패드 무상 교체, 내부 클리닝 서비스 등 정기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헬스케어와 힐링케어 가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증가한다"며 "먹고 마시고 숨 쉬는 영역을 넘어 정서적·육체적 힐링까지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 가전과 웰스가든 등 힐링가전 경쟁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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