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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연합' 띄우나…조국 주도 '리셋코리아행동' 11일 출범

뉴스1

입력 2024.01.08 17:14

수정 2024.01.08 17:2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촌 히브루스에서 열린 '개혁연합신당, 총선 승리와 진보 집권을 구상하다' 토크쇼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2023.1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촌 히브루스에서 열린 '개혁연합신당, 총선 승리와 진보 집권을 구상하다' 토크쇼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2023.1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정책 싱크탱크인 '리셋코리아행동' 출범을 위한 세미나가 11일 열린다

리셋코리아행동준비위원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행사가 1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노무현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이 행사 사회를 맡으며, 홍종학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태경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 윤영상 카이스트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준비위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16일 과학·기술, 18일 미디어·의료·교육·기후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리셋코리아행동은 1월 말 공식출범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열고, 2월에도 3회 연속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 전 장관은 리셋코리아행동 출범을 시작으로 오는 4·10 총선에서 범민주진보세력 연합을 형성하는 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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