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KCC(002380)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4배가 넘는 자금을 모으며 흥행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는 총 3000억원 모집에 1조305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원 모집에 2300억원, 3년물 2000억원 모집에 975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10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모집액 기준 가산금리는 2년물 -1bp(1bp=0.01%포인트), 3년물 +2bp, 5년물 +29bp다.
KCC는 최대 5800억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조달 자금은 다음달 만기인 4000억원 규모 장기 기업어음(CP) 상환에 활용된다.
KCC는 2019년 미국 실리콘 기업인 모멘티브머티리얼스를 인수한 후 재무 부담 확대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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