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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과 스타일 모두 잡은 '기모 후드 집업' 교복 등장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9 14:16

수정 2024.01.09 14:16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 잡은 '기모 후드 집업' 교복 등장
[파이낸셜뉴스] 형지엘리트가 편안한 착용감과 보온성에 캐주얼한 디자인까지 돋보이는 기모 후드 집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9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이번 동복 시즌 제품 중 보온성을 극대화한 '융 기모'와 따뜻함에 편안한 착용감까지 선사하는 '쭈리 기모' 소재 후드 집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융 기모 후드 집업은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력, 뛰어난 신축성까지 자랑한다. 섬유 표면의 털이 길고 도톰해서 체온을 지키고, 외풍을 차단하는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쭈리 기모는 원단 이면에 기모 가공처리를 해 따뜻함은 물론 착용감도 뛰어나다.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들이 겨울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앞부분의 지퍼는 가볍고 움직임이 부드러우며 캐주얼한 느낌을 내는 '비슬론 지퍼'를 사용했다. 후드집업 시접 부분은 원단으로 감싸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마감 처리했다. 넥 라운드도 올풀림을 방지하기 위해 넥테이프 밴드로 세심하게 마무리했다.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캐주얼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가슴 부분에 자수 와펜 장식을 활용한 포인트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각 학교에 맞춰 소재, 디자인, 사양 등을 달리하면서 다양한 후드 집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내놓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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