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유럽환경에너지협회(EEEA)는 지난달 28일 탄소감축 기술의 영향평가 방법론 특허를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공동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방법론은 연구개발(R&D) 사업의 기술 적용으로 산업별 탄소 배출이 얼마나 줄었는지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연구진은 환경산업연관분석 방법론을 채택해 기술의 기여도가 과소평가되지 않도록 했다.
이 방법론은 산업의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주된 데이터로 삼아 기술 기여도를 분석한다. 산업연관표를 기반으로 전과정평가를 거쳐 주관이 거의 개입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탄소감축 기술을 평가할 때 사업장의 직접적인 탄소배출만 고려될 뿐 공급망이나 유통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이 고려되지 못한 것을 보완한 것이다.
기술개발을 주도한 박유진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연구원은 "국가 데이터를 활용해 투자 대비 우수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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