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상지대 한의과대학이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주관 ‘2023년 한의학교육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대학은 이달부터 2027년 말까지 4년간 평가인증을 보유하게 된다.
대학은 한의학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을 받게 됐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은 한의학교육프로그램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한의학교육에 대한 연구와 평가인증 기준을 개발함과 동시에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사업을 수행 중이다.
평가는 △사명과 성과 △교육프로그램 △학생평가 △학생 △교수 △교육자원 △교육프로그램 평가 △대학운영체계와 행정 △지속적 개선으로 총 9개 영역이다.
유만희 상지대 총장직무대행은 “상지대가 한의학교육평가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한의학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교수, 학생 등 구성원의 노력으로 교육의 질을 보다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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