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S그룹, 새해 맞아 '이웃사랑성금 20억'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0 18:17

수정 2024.01.10 18:17

안원형 ㈜LS 사장(왼쪽)이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LS그룹의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한 뒤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 제공
안원형 ㈜LS 사장(왼쪽)이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LS그룹의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한 뒤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 제공
LS그룹은 새해를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웃사랑성금 마련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앤엠,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했다. 올해 LS가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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