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봉제선 없애니 더 따뜻하네...레드페이스 신상 후디 재킷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1 14:33

수정 2024.01.11 14:33

레드페이스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재킷(왼쪽),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우먼 재킷.
레드페이스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재킷(왼쪽),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우먼 재킷.
[파이낸셜뉴스]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에서 무봉제 기법과 두꺼운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을 강화한 남녀 후디 재킷을 선보인다.

11일 레드페이스에 따르면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재킷은 봉제선을 최소화한 이엑스 튜브 공법을 사용했다. 다운이 누출되는 현상을 방지해 오래 입을 수 있는 견고함에 보온성이 뛰어나다. 추위에 노출되기 쉬운 목이나 손목 부분에 보온성을 더해줄 디테일도 적용됐다. 하이넥 안감에는 기모 원단을 더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재킷과 커플룩 또는 시밀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여성용 상품도 있다.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우먼 재킷 역시 이엑스 튜브 공법을 사용해 봉제선이 없어 보온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하프 기장으로 보온력이 한층 높으면서도 무릎 아래가 자유로워 편안한 움직임을 돕는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다운 재킷은 봉제선 사이로 털이 빠져나가 보온력이 약해지는 것이 아쉬운 점일 수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재킷은 봉제선을 없애 보온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물론, 두꺼운 외피로 겨울바람 차단에도 더욱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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