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부터 구민 무료 법률상담실을 매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자 고문변호사를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번째·세번째 금요일은 전화상담으로, 두번째·네번째 금요일에는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동구청 기획예산실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하며 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법률적 권익보호를 위해 시작했던 무료 법률상담실이 지난해 좋은 반응을 보여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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