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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900세대 아파트 정전...복구까지 2시간 예상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2 22:13

수정 2024.01.12 22:13

오후 7시 25분 첫 정전...복구 후 재정전
총 939세대 거주...복구까지 2시간 전망
서울 노원구 900세대 거주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했다. 뉴스1
서울 노원구 900세대 거주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 900세대 거주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했다. 복구에는 앞으로 2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12일 서울 노원구청에 따르면 오후 9시 51분 현재 상계주공13단지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에는 939세대가 거주 중이다. 복구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상계주공13단지에 정전이 처음 발생한 것은 이날 오후 7시 25분이다.
8분 뒤인 7시 33분엔 상계주공14단지에서도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은 오후 7시 53분에 13,14단지 전체 전력을 복구했으나, 오후 8시 4분에 설비 문제로 13단지에 재정전이 발생했다.

현재 복구를 시도 중이며 2시간 내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