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작년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서정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정희의 동안 미모가 담겨 눈길을 끈다. 그는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올림머리 스타일로 변신,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청순 미모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이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다"며 "때로는 프레디 머큐리 노래 가사처럼 모래도 뿌린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화가 난 저는, 모래를 뿌리는 자들은 자신의 꿈도 없고 꾸지도 않고, 그렇게 살지도 않고, 막살면서 열심히 사는 저를 공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라며 "그런데 꼭 그렇진 않은 걸 알았다, 아직도 믿어주고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아름다운 마음 따뜻한 분들로 인해 행복한 한 해였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올해 2024년은 제가 먼저 손 내밀겠다"라며 "여러분들을 더 많이 사랑할게요, 그리고 감사할게요, 더 많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62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61세인 서정희는 최근 6세 연하 미국 교포 건축가 김태현씨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SNS에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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