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13일 오후 7시 42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의 한 한옥호텔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1대, 인력 9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16분쯤 불길을 잡았다.
화재가 난 호텔은 리모델링 중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3개동이 전소되고, 2개동이 일부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